충남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정황…민주당 "불법행위 신고조치"
이수빈 2025. 6. 3. 18:27
충남 천안·부여서 유권자 실어나르기 정황 포착
민주당 충남도당, 선관위·경찰에 신고 조치
유권자 교통 편의제공 의심 차량.(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민주당 충남도당, 선관위·경찰에 신고 조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충남 일부 투표소에서 유권자를 ‘실어 나르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돼 더불어민주당이 신고 조치에 나섰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날 천안과 부여 일부 투표소에서 차량 번호가 같은 콜밴과 승용차가 수차례 오가며 유권자를 실어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또는 단체 등과 협의해 제공하는 교통수단 외에 별도로 선거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유권자를 조직적으로 실어나르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의심 사례를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수집된 자료를 경찰과 선관위에 전달했으며 본투표 종료시까지 같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빈 (suv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1대 대선, 한 표의 값어치는 무려 7600만원
- 대선 오후 5시 투표율 73.9%…20대 대선 比 0.3%p↑
- ‘대선 보이콧’ 전한길, 무릎 꿇고 오열…“제발 투표해달라”
- “여기 투표소 맞나요”…야구 훈련장, 고깃집에서도 ‘소중한 한 표’
- 홍진경 빨간옷 논란, 결국 자필 사과…"스스로도 어처구니 없어"
- '오겜' CG에 역대급 라인업…개표방송 레전드 찍을까
- 사망까지 이르는 '이 감염병'…국내에 감시체계 없다
- 중국 다롄서 일본인 2명 피살…"중국인 사업 파트너 소행"
- BTS·아이유→이제훈도…연예계 '정치색' 주의보(종합)
- 尹부부 동반 투표…쏟아진 질문에 윤석열 ‘미소’ 김건희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