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종료까지 '두 시간'…유권자 선택은
8시 투표 마감 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당선자 윤곽 자정쯤, 내일 7~9시 대통령의결
취임식 내일 정오, 한 시쯤 ‘민생경제’ 첫정책
![한 쇼핑센터에 마련된 투표장에 유권자가 길게 늘어서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551718-1n47Mnt/20250603181948782vrfe.jpg)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이제 두 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전국 투표 상황과 개표 일정 알아봅니다.
이장원 기자.
[기자]
네. 인천 742곳 투표소에는 아직까지 유권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사전투표를 포함한 인천지역 투표율은 74.5%로, 전체 유권자 262만 명 중 195만 명이 참여했는데요.
같은 시각 전국 평균은 조금 더 높은 76.1%로, 3년 전 20대 대선(75.7%)보다 높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최종 합산투표율은 80% 안팎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생애 첫 투표에 나선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국민의 권리를 위해 나왔다'거나 '좋은 후보를 뽑아 지금 상황이 바뀌길 바란다'는 응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551718-1n47Mnt/20250603181950118nfei.jpg)
[앵커]
지상파 3사가 준비한 출구조사도 있죠?
[기자]
네.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준비한 출구조사가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공개됩니다.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실제 투표를 한 10만 명에게 물었고,
별도의 전화 조사를 통해 사전투표한 1만5천 명에게도 의견을 구했는데요.
역대 최고 초박빙 선거로 불린 3년 전 대선에선 소숫점 한 자릿수까지 맞추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인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사전투표 유권자에 대한 조사는 표본 수가 적고, 대략의 예측값을 최종 결과값에 보정하는 방식인 만큼,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사전투표율이 '출구조사'와 '최종 결과' 간의 차이를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후보들 간 득표율이 어느정도 차이나느냐에 따라 당선자 윤곽이 나오는 시점도 앞당겨지거나 더 늦춰질 수 있는데요.
![청와대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551718-1n47Mnt/20250603181951544tzvc.jpg)
[앵커]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내일 이른 새벽쯤이면 대략의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당선자, 그러니깐 차기 대통령 임기는 언제부터인가요?
[기자]
네. 지금 대통령직은 공백 상태, 즉 '궐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선 최종 확정 발표와 함께 임기가 시작됩니다.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 절차가 먼저인데요.
이르면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자는 의결 즉시 대통령 신분으로 전환돼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게 되는데요.
내일 정오로 예정된 취임식 이후 이르면 오후 1시쯤 새 정부의 첫 정책,
모든 후보가 가장 먼저 강조했던 '민생경제' 대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정치 극단 간의 대결 구도 해소와 사회 통합이라는 시급한 과제도 있는데요. 유권자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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