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 대변인에게 ‘김문수 승리 기적은 없냐’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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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전 대변인은 3일 유튜브 방송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위 구도 속에 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기적적 상황'을 제시했다.
윤 전 대변인은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이기기 위해선 300만여표 정도를 더 득표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영남권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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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전 대변인은 3일 유튜브 방송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위 구도 속에 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기적적 상황’을 제시했다. 윤 전 대변인은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이기기 위해선 300만여표 정도를 더 득표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영남권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봤다.
윤 전 대변인은 “얼추 계산하면 영남권 유권자 1100만여명이 100% 투표하고, 이 중에서 김 후보를 찍는 비율이 거의 90% 가까이 되면 (김 후보가) 무조건 이긴다”고 했다. 윤 전 대변인은 “하도 (주변에서) ‘기적은 없냐’, ‘왜 그렇게 비관적으로 얘기하느냐’, ‘지기를 바라는 거냐’고 해서 (이런 상황을 가정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이날 오후 5시 투표율은 73.9%로 집계됐다. 2022년 제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부산을 제외한 영남권은 지난 대선에 견줘 비슷하거나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영남권 투표율은 부산(71.9%), 대구(73.3%), 울산(73.8%), 경남(72.6%), 경북(73.4%) 순인데,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부산 71.3%, 대구 75.2%, 울산 74.6%, 경남 72.6% 경북 75.5%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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