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부상' KIA 트레이닝파트 개편…육상선수 출신 코치까지 1군 올렸다, '스트렝스&컨디셔닝' 강화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반복된 햄스트링 부상으로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시즌 중 트레이닝 파트를 강화했다. 퓨처스 팀에 있던 '스트렝스 & 컨디셔닝' 담당코치 3명을 1군에 올렸다. 1군 트레이닝 파트 코치 2명이 퓨처스 팀으로 이동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퓨처스에 있던 김동후 S.C(스트렝스, 컨디셔닝)파트 총괄코치, 박정욱 코치, 노민철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서 1군 선수단의 워밍업, 컨디셔닝 등 전반적인 체력 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박정욱 코치는 육상선수 이력을 보유했다.
KIA는 올해 여러 선수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완전체 전력을 갖추지 못한 채 시즌을 치르고 있다. 당장 김도영이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다. 지난해 MVP 김도영이 3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NC와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1군 복귀 후 폭발적인 타격으로 건재를 알렸는데 지난달 27일 이번에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김도영은 대표 사례일 뿐이다. 이창진과 박정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김선빈과 나성범은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있다.
KIA 이범호 감독은 3일 경기 전 "(부상 선수는)한 팀이 1년을 치르다 보면 감독이 감수해야 할 일이다. 부상 선수가 많이 나왔다는 것은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이유를 찾아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부상 선수가 많다고 감독이 성적에서 자유롭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감내하면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감독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다 나오는 부상은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한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열심히 준비를 해주는데도 생기는 일들도 있다 보니 그 점이 참 어렵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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