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제주 투표율 부산에도 밀려 ‘전국 최하위’

김정호 기자 2025. 6. 3. 16: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6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3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자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는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40만642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합산 투표율은 71.9%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72.2%, 서귀포시 71.2%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동시간대 70.4%와 비교해 1.5%p 높은 수준이다.

다만 전국평균인 76.1%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전국 꼴찌를 기록 중이다. 합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81.8%인 전남이다. 이어 광주 81.7%, 전북 80.3%, 세종 79.6% 순이다.

제주에 이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남이다. 투표율은 72.8%다. 충북도 73.9%에 머물렀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대구는 76.0%로 올라섰다. 부산은 76.4%, 경남과 경북은 각각 75.0%, 75.6%다. 영남지역은 후반으로 갈수록 투표율이 오르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합산한 제주지역 투표율이 대구에 이어 부산에도 밀리며 전국 최하위로 떨어졌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255명 중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38만48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68.1%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68.2%, 서귀포시 67.8%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 동시간대 66.9%와 비교해 1.2%p 높은 수준이다.

반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국평균 71.5%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대선에서도 최종 72.6%에 머물며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9.3%인 전남이다. 이어 광주 78.2%, 전북 77.5%, 세종 75.4% 순이다. 최하위권 부산은 69.0%, 대구는 69.8%다.

본투표는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기표할 수 있다. 보궐선거 적용 기준에 따라 투표 시간은 2시간 늘어난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