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MZ세대 대상 ‘신시모도 웰니스 트립’ 진행
박예진 기자 2025. 6. 3. 16:10
자연 속 트레킹·필라테스·러닝
인천 섬 웰니스 관광 가능성 확인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옹진군 신시모도에서 '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이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 섬 웰니스 관광 가능성 확인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옹진군 신시모도에서 '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이번 행사는 신시모도 바다와 힐링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했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서울과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신시모도는 오는 2026년 연륙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에 공사는 선셋 필라테스, 해변 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신시모도를 '웰니스 특화 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이번 웰니스 트립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섬 여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해 신시모도를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브랜딩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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