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민의 오랜 숙원 ‘읍 승격’ 카운트다운

박명식 기자 2025. 6. 3. 14: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기준 내국인 인구 1만 8천명 돌파, 이장단 축하 이벤트
성본산단 공동주택 1894세대 입주 올 내 2만명 달성 확실
▲ 대소면 이장협의회가 전입자에게 축하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쌀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 대소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읍 승격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종희)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기준 대소면은 내국인 인구만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대소면은 올 4월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64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6월과 11월에도 각각 875세대, 101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어 올 내에 인구 2000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안' 수용에 따른 외국인 인구까지 더하면 '읍' 승격 기준인 내국인 인구 2만 명 달성은 따 놓은 당상이 됐다.

이에 대소면은 자체적으로 읍 승격 추진계획을 수립해 △읍 승격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유동 인구의 지역 안정적인 정착 분위기 조성 △읍 승격 염원 전입 축하 이벤트와 시책 홍보 △읍 승격 기원 면 자체 행사추진 등 대소면 지역발전과 체계적인 읍 승격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음성군도 음성시 승격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대소면을 주목하고 △대규모산업단지 집중 조성 △이차전지, 반도체, 헬스케어 등 신성장 우량기업 유치 △농촌공간 정비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 위기에 면 단위에서 되레 인구가 늘어나고 읍 승격까지 앞두고 있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대소면민의 오랜 꿈인 읍 승격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 1만8000명 돌파 소식을 접한 대소면 이장협의회(회장 민병덕)에서는 음성명작미(쌀) 80kg을 준비해 경기도 수원시 전입해 온 1만8000번째 전입가구 박모 씨와 충주시, 진천군, 청주시에서 전입해 온 18001~18003번째 전입자에게 축하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쌀 20kg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