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MS 검색 통해 무료로 쓴다

안선제 기자(ahn.sunje@mk.co.kr) 2025. 6.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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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계정 로그인 시 최대 10개 무료 생성 지원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빙]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 엔진 빙(Bing)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S는 자사의 빙 앱에 동영상 생성 기능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Bing Video Creator)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픈AI의 소라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자동 생성해준다.

그동안 오픈AI의 소라는 월 20달러의 챗GPT 플러스나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를 통해 유료로만 이용 가능했는데, 이번 MS 빙과 통합을 통해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한 번에 최대 3개의 5초짜리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영상 길이의 변경은 불가능하다. 또 아직 생성할 수 있는 영상은 9:16 비율의 세로 영상으로 제한되는데, MS는 조만간 16:9 비율의 가로 영상 생성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사용자는 MS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빙 앱을 통해 10개까지 동영상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영상 1개당 MS 스토어에서 구매하거나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가 필요하다.

MS 부사장이자 검색 책임자인 조르디 리바스는 “2년 전 빙은 사용자들에게 무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처음 제공한 제품이었다”며 “소라로 구동되는 빙 비디오 크리에이터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짧은 동영상으로 변환해 보고 싶은 것을 설명하기만 하면 이용자의 비전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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