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빨간 기둥 앞 ‘브이’로 투표 인증…의도했나
이민주 기자 2025. 6. 3. 14:30

배우 정가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인증했다.
3일 정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소중한 한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대선 투표 완료 후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빨간색 기둥 앞에서 숫자 ‘2’를 연상시키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대선을 앞두고 연예계에서는 정치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빨간색 무늬와 숫자 ‘2’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려 특정 정당 지지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카리나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래퍼 빈지노도 “세계 뻘건디의 날”이라며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해명에 나서는 등, 대선 기간 중 파란색 또는 빨간색 의상을 착용한 연예인들을 향한 추측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생활고로 인해 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알려 밝혀 화제가 됐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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