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칩 이식` 머스크 뉴럴링크, 6.5억달러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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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장애 극복과 외부 정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뇌 칩 이식' 기술을 개발 중인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6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럴링크는 '생각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동작할 수 있는' 뇌-컴퓨터 간 인터페이스(BCI)를 구축해 현재 환자들을 상대로 시험 중이다.
뉴럴링크는 현재 5명의 환자에게 뉴럴링크의 기술이 이식됐으며 "생각으로 디지털 및 물리적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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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컴퓨터 정보 인터페이스 'BCI' 시험
뇌질환 환자 생각만으로 외부 기기 작동
궁극적으로 뇌-AI 소통 통해 능력 확장

뇌 장애 극복과 외부 정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뇌 칩 이식' 기술을 개발 중인 일론 머스크의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6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럴링크는 '생각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동작할 수 있는' 뇌-컴퓨터 간 인터페이스(BCI)를 구축해 현재 환자들을 상대로 시험 중이다. 궁극적으로 뇌와 외부 인공지능(AI) 간 소통으로 인간 뇌의 능력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의 아크(ARK) 인베스트먼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인 세쿼이아 캐피털, 미국의 대표적인 벤처 캐피털 중 하나인 스라이브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뉴럴링크는 신규 자금이 "더 많은 환자에게 회사 기술을 제공하고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AI) 간의 연결을 심화하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4월 뉴럴링크가 85억 달러의 평가액을 바탕으로 약 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럴링크는 뇌 신호를 외부 기술에 대한 명령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인 BCI를 구축하고 있다. 텔레파시(Telepathy)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럴링크는 현재 5명의 환자에게 뉴럴링크의 기술이 이식됐으며 "생각으로 디지털 및 물리적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CI는 수십 년 동안 학계에서 연구돼 왔으며, 싱크론, 파라드로믹스,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 등의 기업들도 자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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