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박서진·유재석 못 본다…'한일톱텐쇼'·'틈만나면,' 등 대거 결방

이유민 기자 2025. 6.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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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을 맞아 지상파 3사와 주요 종합편성채널이 정규 예능 및 드라마 방송을 대거 중단하고, 선거 개표 방송에 전면적으로 돌입했다.

3일 방송사 KBS, MBC, SBS는 모두 저녁 황금시간대를 포함해 뉴스 특보 및 대선 개표 생중계를 편성하며, 기존 예능 및 드라마를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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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좌), 개그맨 유재석(우) ⓒ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을 맞아 지상파 3사와 주요 종합편성채널이 정규 예능 및 드라마 방송을 대거 중단하고, 선거 개표 방송에 전면적으로 돌입했다.

3일 방송사 KBS, MBC, SBS는 모두 저녁 황금시간대를 포함해 뉴스 특보 및 대선 개표 생중계를 편성하며, 기존 예능 및 드라마를 결방했다.

KBS1은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와 '이웃집 찰스'를, KBS2는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을 결방했다. MBC 역시 'PD수첩', '백분토론'과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위대한 가이드2'를 한 주 쉬게 했다.

사진 출처= SBS 제공 / '돌싱포맨' 포스터, '틈만나면,' 포스터 (왼쪽부터)

SBS는 오후 2시부터 선거 방송으로 전환하며 '틈만 나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김원희의 원더랜드'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결방했다.

종합편성채널도 대거 편성을 바꿨다. JTBC는 '길바닥 밥장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TV조선은 '아빠하고 나하고', '조선의 사랑꾼'을 결방하고 개표 방송 '결정 2025'를 방송한다. MBN은 '엄지의 제왕', '한일톱텐쇼'를 결방하고, 선거 특보에 집중한다. 채널A는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대신 '나의 선택 2025'로 개표 전용 방송을 편성했다.

반면 일부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금주를 부탁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ENA '당신의 맛' 등은 기존 편성대로 시청자와 만난다. KBS2 역시 드라마 '여왕의 집', 시사교양 '스모킹 건'은 정상 방송된다.

선거로 인해 지상파 및 종편이 뉴스 중심으로 편성을 재편한 이날, 방송사들은 실시간 개표 상황을 시각화 기술과 인터랙티브 시스템으로 전달하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에도 돌입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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