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사로 ‘인성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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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침해와 학교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가 있어 눈에 띈다.
3일 의정부 천보중학교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이영주 교장은 "지금의 모든 변화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회복을 바탕으로,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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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권침해와 학교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가 있어 눈에 띈다.
3일 의정부 천보중학교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천보중의 ‘공감 중심 학교문화’는 정서 회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안정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48건의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사안 등이 발생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을 새롭게 바꿔보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다시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전면적인 문화 혁신을 시도했다.
그 시작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이영주 교장이 직접 교문 앞에 나가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도 잘 왔어" 등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아침 인사다.
매일 반복되는 이 교장의 인사에 처음에는 어색해 하던 학생들도 어느 새 먼저 인사를 건넬 만큼 학생들의 모습도 변화했다.
천보중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갈등 중재를 위한 ‘공감센터’도 새롭게 구축,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곳곳에서는 ‘꽃밭 가꾸기’ 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이 학교를 아끼고, 서로를 돕는 공동체 의식도 키워준다.
또 교장 및 교감 등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들간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 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감하며 협력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올해 천보중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영주 교장은 "지금의 모든 변화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회복을 바탕으로,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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