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가 나아갈 중장기 로드맵은?

조진호 기자 2025. 6. 3. 13: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책포럼 ‘e스포츠, 신정부에 바란다’ 13일 국회서 개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정책포럼–e스포츠, 신정부에 바란다’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B103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신정부의 출범과 함께 발표된 e스포츠 정책공약들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e스포츠 정책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산업 고도화를 위한 교육, 제도,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다.

최근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 문화가 아닌, 청년 일자리, 디지털 교육, 콘텐츠 수출, 지역 경제 활성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협단체, 장애인e스포츠 전문가 등이 참가해 ‘e스포츠 거버넌스 구축과 실행 방안’, ‘e스포츠 교육 및 연구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e스포츠 제도화’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포럼은 e스포츠의 정책적 위상 재정립, 신정부 국정과제 내 실질적 반영, 학계-산업계-정부 간 협력의 제도화 기반 마련 등을 도모하며, 향후 대한민국 e스포츠가 나아갈 중장기 로드맵을 그리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송석록 회장(경동대 교수)은 “이번 포럼은 e스포츠를 게임 콘텐츠 차원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고, 정책∙교육∙문화∙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신정부와 국회, 산업계가 함께 실천 가능한 정책 어젠다를 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