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투표장]21대 대선 투표율 정오 현재 22.9%…울산도 평균 넘긴 23.7%

전상헌 기자 2025. 6. 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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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범서읍 제5투표소에서 미래의 유권자인 한 아이가 엄마의 투표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범서읍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시 북구 천곡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농소3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범서읍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2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2.9%로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6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16만99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울산은 22만1209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을 넘어선 23.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0.3%)보다 2.6%p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24.5%)보다는 1.6%p 낮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이날 오전 12시 기준 시도별로 투표율이 높은 곳은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대구(28.7%)와 경북(26.1%)이다. 이에 반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남(15.0%), 전북(15.9%), 광주(16.3%)는 투표율이 저조했다.

사전투표에서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등 호남권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25.63%)가 가장 낮았던 것과 대비된다. 

부동층이 밀집한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가 23.9%, 인천이 22.7%, 서울이 21.9%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께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투표 공식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이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만큼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는 대부분 오후 8시30~40분께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