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선발 체질’ 김혜성, 고감도 방망이 ‘2G 만에 안타’

역시 선발 체질이다. 김혜성(26, LA 다저스)이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0-2로 뒤진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폴 블랙번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김혜성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바깥쪽 높은 89.1마일짜리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만들었다.
이에 김혜성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한 바 있다.
김혜성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과 2루타 1개씩을 포함해 4안타 5출루 경기를 펼치며 펄펄 날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경기.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에 김혜성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상대 선발투수가 왼손 라이언 야브로라는 이유 때문.
김혜성 대신 선발 출전한 미겔 로하스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결국 LA 다저스는 타선이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끝에 3-7로 패했다.
또 김혜성은 경기 막판 오른손 구원투수 데빈 윌리엄스가 마운드에 오르자 로하스를 대신해 나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단 LA 다저스는 김혜성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2루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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