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쉬치량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 사망…과거 시진핑 군권 확보 도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시진핑 집권 체제에서 군 개혁 작업을 주도해 시 주석이 군권을 장악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진 쉬치량(許其亮)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2일 사망했다.
쉬 전 부주석은 1950년 산둥성 린취 출신으로 1966년 군에 입대하고 이듬해 공산당에 가입했다.
2017년에 시 주석에 이어 군권 서열 2위 자리에 오른 쉬 전 부주석은 시 주석의 군 개혁 작업에 힘을 보탠 인물로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신화/뉴시스] 쉬치량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자료사진. 2025.06.03](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newsis/20250603122130228lgvu.jpg)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의 시진핑 집권 체제에서 군 개혁 작업을 주도해 시 주석이 군권을 장악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진 쉬치량(許其亮)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2일 사망했다.
3일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쉬 전 부주석은 전날 낮 12시 12분께 베이징에서 향년 75세로 숨졌다. 홍콩 성도일보는 중국 언론인 마링이 소셜미디어(SNS) 위챗에 올린 글을 인용하면서 쉬 전 부주석이 달리기를 하다 갑작스레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쉬치량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우수 당원이자 오랜 경험을 지닌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 프롤레타리아 군사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뛰어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쉬 전 부주석은 1950년 산둥성 린취 출신으로 1966년 군에 입대하고 이듬해 공산당에 가입했다. 공군에서 장기간 근무한 뒤 2004년 군 부총참모장, 2007년 공군사령원(사령관)에 임명돼 상장 계급이 됐다.
이후 2012년 11월 공산당 제17기 7중전회에서 중앙군사위 부주석, 같은 해 11월 제18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된 그는 2017년에 각각 정치국 위원과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연임했다가 202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2017년에 시 주석에 이어 군권 서열 2위 자리에 오른 쉬 전 부주석은 시 주석의 군 개혁 작업에 힘을 보탠 인물로 평가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그는 25명으로 구성된 엘리트 정치국의 일원이었으며 군 개혁을 담당하는 그룹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독보적인 권력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포석으로 조직과 인사 개편에 나서는 등 집권 이후 수년간 인민해방군 개혁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군권을 장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빚 좋은 개살구"…고소영, 결국 눈물 터졌다
- 여야, '李 아파트 매각' 공방…여 "장동혁 차례" 야 "정치적 이벤트 불과"
- 유명 男아이돌 사생활 논란…전 연인 "유흥업소 종사자와 부적절 관계" 폭로
- [속보] 이스라엘 국방 "이란 공격했다"…국가비상사태 선포
- 최현석 식당 공지 화제…"노출 심한 의상 피해 달라"
- 티파니영,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과 '법적 부부' 됐다
- 손연재, 한강뷰 신혼집→72억 집 이사 "시원섭섭해"
- 소유, 성형설에 "20㎏ 감량으로 얼굴형 변해"
-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성사 뒷얘기 "이모할머니가 오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