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이재명 당선 시 대선 또 치를 수도…한 표로 대한민국 지키자"

김의영 기자 2025. 6.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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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민 여러분의 진실된 한 표가 더 큰 혼란과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월 18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이 진행된다"며 "이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재판이 예정대로 열려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두 달 안에 대선을 또 치러야 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막기 위해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법 개정안과 '당선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공표 처벌 조항을 삭제'를 내용으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두 개의 '이재명 방탄법' 추진이 민주당 당론이냐, 만약 그렇다면 이 개정안이 헌법정신과 국민상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에게는 민주주의가 없다. 국민은 더 이상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거짓과 위선에 속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중단없이 개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진실한 정치로, 국민과 함께 진정한 민주주의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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