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2기 Global Green Challenger Program 발대식 개최

정혜리 기자 2025. 6. 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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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학교는 지난 5월 30일 인하대에서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GGC Program)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인하대에서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Global Green Challenger Program·GGC Program)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는 GGC는 교육부 지원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환경 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들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2기 GGC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하대, 덕성여대, 울산대, 조선대 학생과 교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GGC Program에는 국내 4개 대학 학생 77명, 해외 12개국 17개 대학 학생 105명 등 총 182명 참여하며, 국가별로 나누어 총 56개 팀별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2개 대학과 해외 7개국 8개 대학 학생이 참여한 데 이어 그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국가와 해외 대학 외에 불가리아 2개 대학, 아제르바이잔 2개 대학, 튀르키예 1개 대학, 페루 2개 대학, 라오스 1개 대학 등 5개국 9개 대학이 신규 참여한다.

GGC는 국내·해외 대학 학생이 국가별로 5~6개의 혼합팀을 구성해 ▲6개월간 팀별 온라인 사전 자율 프로젝트 수행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6개월간 방문 지역 사전 언어 및 문화 학습 진행 ▲국내 학생들의 평균 7~10일간 현지 기후변화 지역 탐방 및 공동 해커톤 대회 개최 ▲10월 중 국제 공동 성과평가회 진행 ▲국내 참여 학생들의 방문 국가 대상 국외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펼치는 연간 장기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2기 국내 GGC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국가별로 나뉘어 해외 12개국을 탐방, 현지 학생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GGC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김정호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 단장(정치외교학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GGC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후 감수성을 보다 높이고, 국내외 대학 간 협력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이 지향하는 융합 교육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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