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민박 with 세븐틴’, 첫 회만 170분! 세븐틴X나영석 PD ‘예능 케미’ 빛났다

손봉석 기자 2025. 6. 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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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민박 with 세븐틴’ 방송 화면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새 예능 콘텐츠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첫 회부터 약 3시간 가까운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돼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공개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 첫 회에서는 나 PD에게 속아 충청북도 보은의 민박집으로 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입장 세리머니’ 요청에 “웃기고 싶다”라며 부담감을 호소하는 모습부터 한바탕 인물 퀴즈를 마친 뒤 방전에 이르기까지, 세븐틴 특유의 솔직하고 명랑한 매력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게임 마니아’로 정평이 난 세븐틴은 온갖 내기에 진심으로 임해 웃음을 안겼다. 나 PD에게 ‘충청북도’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충북이 충남북도일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우기는 디노, 뜬금없이 나 PD의 안경 도수를 묻는 호시, 눈물 어린 호소를 하는 승관 등 멤버들 모두 각양각색 방법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저녁 식사 재료를 건 인물 퀴즈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편하게 해”, “지금까지는 연습이었을 뿐”이라며 호기롭게 기합을 넣는 것도 잠시, 거듭된 실패로 재료 대부분을 잃게 된 멤버들은 “자존심이 밥 먹여 주지 않는다”, “제일 못하는 사람 5명을 빼자”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유명 연예인은 물론, 멤버들의 부모님과 반려견까지 총 망라한 퀴즈 문제 역시 폭소를 자아냈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방송 화면



‘나나민박’은 유쾌한 ‘NA 사장’(나영석 PD)의 민박에 투숙객으로 체크인한 세븐틴의 3박 4일 숙박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위버스 풀버전에 앞서 2일 tvN과 디즈니+를 통해 본 편이 동시 공개됐고,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77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도 찾아갔다. 본편에 다 담기지 않은 풀버전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6일 오후 7시 추가 공개된다.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동안 총 252만 1208장 팔렸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이다.

또 타이틀곡 ‘THUNDER’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5월 30일~6월 1일) 정상을 지켰고 멜론 ‘톱 100’에서도 1위를 찍은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멤버들의 다양한 예능 출연도 계속된다. 오는 4일 조슈아가 웹예능 ‘나래식’에 등장하고, 6일에는 승관과 버논이 ‘할명수’에, 민규는 ‘혤’s club’에 나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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