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죠스' 50주년 맞아 '상어 괴물' 이미지 깨자....12일간 97km 수영한 남성
이창민 2025. 6. 3. 11:01

상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바다에서 12일간 97km 수영한 남성의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엔 해양 친선대사이자 극지방과 빙하 호수 등 험난한 환경에서 수영한 경험이 있는 루이스 퓨(55)는 영화 '죠스' 개봉 50주년을 맞아 영화 촬영지인 마사스빈야드 섬 주변을 12일에 걸쳐 수영했습니다.
퓨 씨는 “해당 영화는 지난 50년간 상어를 사람을 노리는 차가운 살인마로 묘사하며 전 세계에 공포 문화를 심어줬다”며 “이번 도전은 이 잘못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상어가 없으면 해양 생태계가 무너진다”고 말하며 하루에 약 27만 마리의 상어가 상업 어업으로 희생되고 있는 현실을 '대규모 생태계 파괴'로 규정했습니다.
퓨 씨는 이번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해양환경 회의에 참석해 상어 보호를 위한 최고 수준의 법적 보호 조치를 촉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멸종 위기 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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