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띤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함께 사저 인근서 투표
이명선 기자 2025. 6. 3. 10:58
尹,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지지자들 "힘내세요" 응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3일 오전 9시 40분쯤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양복 차림이었으며, 김 전 대표는 안경을 낀 채 손가방을 들었다.
투표소 근처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리 나와 있었으며, 이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부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아이와 대화하며 얼굴에 미소를 띄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에게 사과할 생각 없느냐", "샤넬백 의혹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투표율은 12.5%다.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서초구 투표율은 14.3%이며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 투표율은 11.3%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소 띤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함께 사저 인근서 투표
- 태안화력 사망사고에…이재명 "일하다 죽는 나라, 더 용납 못해"
-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 13.5%…대구 17% 최고, 광주 9.5% 최저
- 21대 대선 오전 9시 현재 9.2%…20대 대선보다 1.1%p 높아
- 21대 대선 7시 투표율 2.4%…대구 3.2%
- 이재명, 여의도서 마지막 유세…"빛의 혁명, 시작된 이곳에서 완수하겠다"
- 김문수, 유세 마지막 4.3 사과 거부로 시작, 한국 국적자 두고 "중국인" 주장
- 리박스쿨, 동덕여대생·노조 공격에도 관여했나…"소수자 혐오를 세력화 전략으로"
- 유세 마지막날 SPC 쫓아간 권영국 "허영인 회장, 대국민 사기 벌였나"
-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 "김용균이 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