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활용 굽네치킨 계속 먹는다

이병문 2025. 6.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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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을 이용해 굽네치킨에서 판매하고 있는 ‘남해마늘 바사삭’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와 남해마늘 소비 촉진·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처음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년씩 그 협약을 연장했으며 올해도 상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농가 소득 증대라는 공익적 목적을 계속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굽네치킨서 판매하고 있는 남해마늘 바사삭./남해군/

굽네치킨서 판매하고 있는 남해마늘 바사삭./남해군/

지앤푸드는 협약 체결 이후 남해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개발·출시하여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5월 현재 220t 이상의 남해산 마늘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통마늘구이가 핵심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속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생산 기반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유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민간과 함께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마늘은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남해를 대표하는 경제 자산이자 문화적 자부심”이라며,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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