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나온 윤석열 부부, 파면 후 첫 동반 공개 행보···“샤넬백 의혹” 질문엔 ‘묵묵부답’

우혜림·박채연 기자 2025. 6.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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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있는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고 있다. 우혜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사저 인근 투표소를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인근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윤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리 와 있던 일부 지지자들은 “힘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보호자와 함께 투표소에 온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있는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고 있다. 우혜림 기자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투표소 앞에서 “국민에게 할 말 없냐”, “사과할 생각은 없냐”, “샤넬백 의혹 인정하냐”, “검찰 언제 출석할 거냐“ 등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혜림 기자 saha@kyunghyang.com, 박채연 기자 applau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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