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적 고향 경기도 집중…“충직한 일꾼 되겠다”

김청윤 2025. 6.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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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친 정치 이력을 상기시키며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청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치를 처음 시작한 경기 성남시를 찾은 이재명 후보.

소년공 이재명이 꿈을 키운 곳이자 시민운동가 이재명이 사회변화를 일궈낸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산후조리원 지원 정책 등 성남시장 시절 성과를 강조하며 한번 더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성남시보다 몇십 배 더 잘할 건데… 충직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서 우리 살림 한번 펴 보자니까요."]

정치를 처음 결심했다는 성남의 한 교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당선시 가장 먼저 경제 상황 점검을 지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아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다른 쪽 국민들을 탄압하거나 소외시키거나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증오, 혐오하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이 후보는 대선 하루 전날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지역을 바꿔놓은 것처럼 대한민국도 새롭게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투표 포기는 기득권을 돕는 거라며 내란 종식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투표 안 한 사람들 다 찾아내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기득권을 편드는 것이다. 내란 세력의 귀환을 돕는 것이다…."]

여의도 집중 유세를 마친 이재명 후보는 자정까지 유권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신동곤 임태호/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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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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