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나만의 메시지 보내기’ 국립부산과학관, 개관 10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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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시민참여형 이벤트 '우주에 나만의 메시지 보내기'를 개최하고, 오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김상우 국립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장은 "과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진짜 우주로 보내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먼 우주까지 닿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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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시민참여형 이벤트 ‘우주에 나만의 메시지 보내기’를 개최하고, 오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메시지를 우주로 전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외계인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의 꿈’을 주제로 손글씨, 직접 그린 그림, 사진 등 자유롭게 메시지를 작성해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메시지는 광통신 기술을 활용해 이달 셋째 주 오송시 메타스페이스 본사에서 적외선 레이저 방식으로 우주에 송출된다.
송출 대상은 약 40광년 이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행성 7개와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발견한 외계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의 행성 4개 등 총 11개 행성이다.
1광년은 빛이 진공 상태에서 1년간 이동하는 거리를 뜻하며 약 9조 4600억㎞에 달한다. 과학관은 40광년 이내의 가까운 행성 ‘지제이(GJ), 로스(Ross), 볼프(Wolf)’와 더 먼 거리에 있는 ‘케플러 186에프(kepler 186f)’ 등에 메시지를 보낸다.
이와 함께 국립부산과학관은 메시지 선정 내용, 실제 송출 장면, 광통신 원리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20일 과학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상우 국립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장은 “과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진짜 우주로 보내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먼 우주까지 닿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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