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백호와 함께 투표장 찾은 부부 ‘시선집중’ [투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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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아내 이미령씨는 "직장 근처에서 사전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기도 했고 오늘 신랑이랑 같이 투표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결국 본투표일에 오게 됐다"며 "여러모로 불안정한 나라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하루빨리 지도자가 잘 뽑혀서 나라를 안정화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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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8시45분께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한얼초등학교(제8·9투표소) 앞. 새하얀 포메라니안 백호(3)가 투표장을 오가는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르신과 아이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한 백호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강병선(44)·이미령 부부(44)는 투표일을 맞아 사이좋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남편 강병선씨는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고 그저 나라만을 위해 일해줄 대통령이 당선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많은 국민의 마음처럼 제 마음도 똑같다. 경제든 외교든 다방면으로 나라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할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내 이미령씨는 “직장 근처에서 사전투표를 하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기도 했고 오늘 신랑이랑 같이 투표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결국 본투표일에 오게 됐다”며 “여러모로 불안정한 나라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하루빨리 지도자가 잘 뽑혀서 나라를 안정화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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