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반 상승 마감…“트럼프·시진핑 통화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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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무역 합의'의 이행을 두고 갈등이 고조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번 주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 출발했던 주요 주가지수는 트럼프와 시진핑 간의 통화가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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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 [AFP=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ned/20250603091605800jeap.jpg)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무역 합의’의 이행을 두고 갈등이 고조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번 주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41포인트(0.08%) 오른 4만2305.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25포인트(0.41%) 상승한 5935.94, 나스닥종합지수는 128.85포인트(0.67%) 뛴 1만9242.61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 출발했던 주요 주가지수는 트럼프와 시진핑 간의 통화가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이 이번 주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리덤캐피털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대화는 세계 주요 경제 대국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명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주요국과 관세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국에 4일까지 ‘최고의 제안’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종별로는 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는 1% 이상 올랐다. 트럼프가 외국산 철강에 부과되는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기습 인상하면서 철강주와 건설주의 희비가 갈렸다.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주가는 23% 이상 급등했다. 스틸다이내믹스도 10% 이상 뛰었다. 반면 미국 건설업체 풀티그룹과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닥터 호튼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테슬라와 알파벳이 1% 이상 떨어졌고 나머지 5개 기업은 강세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75.6%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21포인트(1.13%) 밀린 18.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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