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냉동실에 母가 만든 만두 있어…아까워서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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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 시즌 3에는 박원숙, 홍진희, 혜은이.
이에 홍진희는 "나 그 맛 낼 수 있다. 우리 엄마도 그거 잘 해줬다"며 박원숙을 위로했다.
홍진희는 "내가 똑같이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새우젓 넣고 한번 요리해드리고 싶었다. 다음에 애호박 가져와서 해드리고 싶다"고 박원숙을 따뜻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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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원숙이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 시즌 3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사진=KBS 제공) 2025.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newsis/20250603090121762bmow.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박원숙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 시즌 3에는 박원숙, 홍진희, 혜은이. 윤다훈이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숙은 "마가 호박을 두껍게 썰어서 새우젓 넣고 끓인 찌개가 그립다. 집에 가면 엄마가 항상 해줬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 집에서 자고 갔으면 싶다. 맨날 바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희는 "나 그 맛 낼 수 있다. 우리 엄마도 그거 잘 해줬다"며 박원숙을 위로했다.
박원숙은 "엄마가 만두를 만들면 얼려서 냉동실에 두고 먹었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만들어놓은 만두가 있다.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갈수록 잘하지 못해 드린 것만 같다"면서 "나는 못 해낼 것 같은 엄마의 역할을 너무 잘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육남매를 잘 키워주신 훌륭한 엄마였다. 지혜로우신 엄마를 둔 것이 새삼 자랑스럽다. 엄마가 너무 그립다"며 눈물을 보였다.
홍진희는 "내가 똑같이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새우젓 넣고 한번 요리해드리고 싶었다. 다음에 애호박 가져와서 해드리고 싶다"고 박원숙을 따뜻하게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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