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크루'를 아시나요? - 실전 및 급매 기회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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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례 관찰해보고 마음에 들면 매물이 올려진 부동산 중개업소에 연락해 약속 시간을 정하고 찾아가자. 부동산 중개업소끼리는 서로 매물을 공유하지만 A급 매물, 단독 매물은 공유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슷한 조건의 매물이나 급매물이 더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이런 이유로 중개업소를 3~4곳 들러 브리핑을 받아보는 것까지는 좋지만 매수 의향이 있다면 실제 방문은 신중해야 한다. 여러 중개업소에서 하나의 매물에 연락이 중복적으로 가면 매수자가 여럿 대기한 것으로 오인돼 갑자기 호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다.
소유주와 거주자의 허락을 받아 매물 내부를 살펴볼 때 층간 소음 여부, 결로나 누수 흔적, 채광과 환기의 편의성, 변기와 수전의 수압 정도,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는지 그리고 놓치기 쉬운 부분인 창문을 열었을 때 들리는 외부 소음 정도를 꼭 체크해야 한다. 집 내부 사진을 찍을 때는 거주자의 사생활 노출을 고려해야 하므로 미리 공인중개사에게 양해를 구해달라고 부탁해 허락을 받은 다음에 간단하게 몇 장만 찍는 것이 예의다.

급매 기회를 잡으려면?
급매를 원한다면 중개인에게 꼭 계약할 사람이란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OO아파트 OO평형, 중간층 이상이 얼마 이하로 나오면 연락해주세요!"라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밝혀두면 조건에 맞는 물건이 나왔을 때 1순위로 연락받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좋은 조건의 급매일수록 누가 먼저 가계약금을 송금하느냐의 싸움일 때가 많으므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준비해놓아야 하는 것 또한 알아두자.
글 조혜경(경제 칼럼니스트)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일요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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