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 생후 6개월 子 사망 5주기‥다섯째 임신 중 더욱 뭉클

이해정 2025. 6. 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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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비글부부'가 둘째 아들을 떠나보낸 지 어느새 5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6월 2일, 하준파파(남편)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준파파입니다. 금일 우리 이준이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먼저 갔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생후 6개월 된 둘째 아들 황이준 군의 비보를 전했다.

앞서 이날 하준맘(아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는 담당자가 대신 글을 올리며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소셜미디어 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큰 개인 사정이 발생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황이준 군의 사망 5주기를 맞았다. 하준맘은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인 터라 더더욱 이준 군의 빈자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하준맘은 지난 4월 14일 "저 드디어 꿈을 또 이뤄냈습니다. 저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해서 병원에서 서준이 임신도 완전 기적이라 했는데 이번에도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면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섯째는 오는 10월 말 출산 예정이다.

한편,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비글부부' 채널은 약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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