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오후부터 차차 갤 듯…“우산 챙겨 투표소 가세요”
옥기원 기자 2025. 6. 3. 08:30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예보됐다. 흐린 날씨는 투표 시간이 끝나는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남부와 전라권은 새벽, 경상권과 제주는 오전,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이날 오전 중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70㎞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서도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등에선 오전 사이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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