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이번주 통화 가능성"…美백악관 희토류 논의 예고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5. 6. 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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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중 전화 통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중간 무역갈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 비관세 조치 해제 지연을 두고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중국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 삼은 희토류에 대해선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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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중 전화 통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두 정상이 이번 주 대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통화하면 지난달 10~11일 제네바 회담에서 이뤄진 관세 합의 이후 이행을 둘러싼 이견을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간 무역갈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 비관세 조치 해제 지연을 두고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중국도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 가이드라인 발표 등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 제한 조치라고 맞받아친 상태다.

중국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 삼은 희토류에 대해선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독일 폭스바겐에 희토류 자석 수출 허가를 승인한 데 이어 유럽 반도체 업체를 상대로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를 설명했으나, 미국에 대해선 아직까지 희토류 공급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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