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뉴럴링크 "9천억원 투자 유치…새 장치 개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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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최근 6억5천만 달러(8천955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럴링크는 이 신규 자금이 "더 많은 환자에게 회사 기술을 제공하고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AI) 간의 연결을 심화하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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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뉴럴링크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yonhap/20250603070326167tqlh.jpg)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최근 6억5천만 달러(8천955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의 아크(ARK) 인베스트먼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인 세쿼이아 캐피털, 미국의 대표적인 벤처 캐피털 중 하나인 스라이브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뉴럴링크는 이 신규 자금이 "더 많은 환자에게 회사 기술을 제공하고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AI) 간의 연결을 심화하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4월 뉴럴링크가 85억 달러의 평가액을 바탕으로 약 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럴링크는 뇌 신호를 외부 기술에 대한 명령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구축하고 있다. 텔레파시(Telepathy)라고 부르는 이 기술은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럴링크는 현재 5명의 환자에게 뉴럴링크의 기술이 이식됐으며 "생각으로 디지털 및 물리적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CI는 수십 년 동안 학계에서 연구돼 왔으며, 싱크론, 파라드로믹스,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 등의 기업들도 자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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