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박민철 변호사도 포기, "이모카세 부부, 맡기 어려워" ('동상이몽')

[OSEN=김예솔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이모카세 부부의 티격태격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대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모카세 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대만 화롄 트래킹에 나섰다. 부부의 사이에는 미묘한 기운이 흘렀고 이태호는 아내 김미령에게 "손 잡자"라며 먼저 손을 내밀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미령은 "오랜만에 손 잡고 걸으니까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태호는 "만날 시간도 없는데 손은 어떻게 잡나"라고 말했다. 부부는 나란히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미령은 "손 잡는 건 결혼 전에 해봤다"라며 "단 둘이 손잡고 걸어보질 못했다. 너무 어색했다. 이상한 사람이랑 손 잡고 가는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태호는 "그동안 우리가 너무 앞만 보면서 살지 않았나. 뒤도 보고 옆도 보면서 천천히 살자"라며 "당신은 맨날 빨리 빨리 사니까 21년 동안 여유롭게 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미령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태호는 21년간 묵은 서러움을 이야기하듯 쏟아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령은 "알았다. 사람이 중요한 말만 하고 끝내라. 계속 한 얘기를 또 한다. 그럼 짜증나는 거다"라고 일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택시를 타고 오면서 김미령, 이태호는 아들이 준비해준 여행 계획서를 잃어버렸다. 앞서 이태호가 화장실에 가져갔다가 놓고 나온 것. 김미령은 "안 싸울 수가 없다"라고 화를 냈다.
결국 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계획서를 파일로 다시 받아 여행을 이어갔다. 김미령, 이태호 부부는 대만에서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 도전했고 옥신각신 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며 박민철 변호사는 "이건 맡기 어렵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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