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사퇴… '허슬두' 정신 되살릴 새 감독은 누구일까
후임 감독은 누구일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당분간 조성환 QC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감독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놓을 수는 없는 법. 과연 누가 다시 '허슬두' 정신을 일깨울 수 있을까.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 감독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세 시즌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시즌 58경기 기준 23승 3무 32패로 9위에 머물러 있으며, 5위 kt wiz와의 격차는 6.5경기로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임에도 하위권에 머무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라진 '허슬두' 정신, 이승엽 감독 자진사퇴로
성적뿐 아니라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직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2경기에서는 모두 0-1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특히 9회초의 선수 기용과 작전은 논란을 빚었고, 타선의 집중력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고영섭 두산 사장과 이승엽 두산 감독은 시즌 전 구단 창단기념식에서 "올해에는 '허슬두' 정신을 되살리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두산의 경기는 대부분 무기력했고 팬들이 사랑하던 '허슬두'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제 두산은 새 미래를 그려야 할 시간이다. 현재 과거 감독을 경험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 사령탑은 누구
먼저 선동열 감독의 경우 삼성 시절 좋은 젊은 투수들을 많이 길러냈다. 현재 두산에는 김택연, 이병헌, 최지강 등 젊은 불펜 투수가 많고 곽빈, 최승용도 있다. 자원은 충분하다. 이 외에도 두산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하고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경험한 김원형 감독, NC 다이노스에서 젊은 야수들을 발굴한 강인권 감독도 있다. 혹은 조성환 코치의 승격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제 막 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기에 아직 정식 감독 선임까지는 갈 길은 멀다. 과연 누가 흔들리는 두산을 구원할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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