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주다가 사라진 승무원, 화장실서 ‘알몸 댄스’ 추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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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인 비행기의 승무원이 기내식 서비스 도중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다 적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의 승무원들은 샌프란시스코 공항 출발 직후 저녁 식사를 제공하던 중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수색에 나선 승무원들은 잠시 후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알몸 상태로 춤을 추고 있는 그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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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운항 중인 비행기의 승무원이 기내식 서비스 도중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다 적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미국 피플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영국항공 BA284편에서 벌어졌다.
해당 항공기의 승무원들은 샌프란시스코 공항 출발 직후 저녁 식사를 제공하던 중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수색에 나선 승무원들은 잠시 후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에서 알몸 상태로 춤을 추고 있는 그를 찾아냈다.
해당 남성 승무원이 돌발 행동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의 동료들은 마약류로 추정되는 ‘어떤 물질’을 복용해서 발생한 일이라 보고 있다.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였던 남성 승무원은 동료들이 잠옷을 입혀준 상태로 일등석에서 쉬다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인도됐다.
휠체어에 실려 공항을 빠져나간 승무원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에 체포됐고, 당연한 수순으로 항공사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또한 이 승무원의 이탈 소동으로 인해 다른 승무원들은 10시간 30분간의 비행 시간 동안 계속 근무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 #비즈니스클래스 #영국항공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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