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 세번째 선출

최영윤 2025. 6. 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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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현지 시각 2일 오는 2026∼2030년 임기 위원으로 재선출됐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CERD 위원 선거에서 표결에 참여한 176개 당사국 중 총 147개국의 지지를 받아 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 2017년과 2021년 각각 4년 임기의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 당선으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18명의 국제 인권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인종차별철폐협약 참여국별 보고서를 심사하고 협약 이행 감독 및 권고 담당합니다.

정 교수는 서울대 인권센터 소장, 한국사회학회 회장, 한국인권학회 회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적 인권 전문가입니다.

유엔 인권 보호 및 증진 특별보고관,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 유엔 커뮤니케이션 실무그룹 위원을 맡는 등 유엔의 인권 관련 기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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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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