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원주 읍면동 곳곳 “분동·분면 조속 추진을”
반곡관설동 “인구 증가 불편”
시 “기본계획 수립 추진 속도”
![▲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원주기업도시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kado/20250603193233395slgx.jpg)
원주 읍면동 곳곳에서 분동·분면 요구가 나오고 있다. 도시 확장,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지정면은 지역내 기업도시를 별도의 면으로 분리, 반곡관설동은 과거와 같이 반곡동과 관설동으로의 분리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주민들은 지정면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기업도시를 지정면에서 분리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읍 승격까지 희망하고 있다.
현재 기업도시에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지정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가 있지만 업무가 소수에 불과, 기업도시 주민들은 5.5㎞나 떨어진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지정면 읍 승격을 고려한 행정복지센터 이전이 화두가 됐지만 기존 면소재지와 기업도시 주민간 상반된 입장만 확인됐을 뿐 진척은 없는 상태다.
이에 최근 기업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원주 기업도시 발전 주민총협’은 ‘지정면 분면을 통한 기업도시 행정복지센터 신설’을 시에 건의했다. 주민총협은 조만간 원주시장을 만나 공식 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1999년 통합된 반곡관설동을 반곡동과 관설동으로 분동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반곡관설동 분동은 반곡동과 관설동 인구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4월 말 기준 인구수가 4만8981명인 반곡관설동에는 향후 수년 내 공동주택 입주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분동 관련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 주민들의 분동 찬성 의사를 재확인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분동 시 인구 과밀 완화로 행정 서비스 효율이 향상돼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관설동 행정복지센터 신설과 이에 다른 인력 충원 등에 대한 검토가 요구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내 요구가 상당한 만큼 지정면 분면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라며 “반곡관설동은 필요성이 높아 분동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기자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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