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상의 “동해안 발전소 대책 마련” 촉구

구정민 2025. 6.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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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발전소 등 동해안 발전소들이 전력망 공급 부족 등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삼척상의 등 경제단체에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표 발의한 '동해안 발전소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 건의문 등을 통해 "정부가 지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했던 HVDC 송전선로 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6년째 지연되면서 삼척·동해·강릉에 건설된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사실상 가동 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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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부족 등 극복 건의문 전달

삼척화력발전소 등 동해안 발전소들이 전력망 공급 부족 등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삼척상의 등 경제단체에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표 발의한 ‘동해안 발전소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 건의문 등을 통해 “정부가 지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했던 HVDC 송전선로 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6년째 지연되면서 삼척·동해·강릉에 건설된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사실상 가동 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건의문은 최근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이름으로 중앙 정부를 비롯해 주요 정당, 강원도,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하남시 등에게 전달됐다.

삼척상의는 특히 “영동지역은 발전소 및 송전선로 입지 선정, 건설, 운영 등 전 과정에서 국가정책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나, 현재 지역 발전소들은 수년 째 전력 생산이 제한되면서 파산 직전에 몰려 있다”며 “반면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송전용량 대부분을 할당받아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고 국가 정책에 협조해 온 지역민의 희생을 외면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송전망 이용의 형평성 제고 및 총괄원가 미정산금의 조속한 정산 △PPA(전력구매계약) 직접계약 허용 및 제도 확대 △동해안 AI 데이터 센터 특구 지정 및 연계 사업 유치 △하남시의 조속한 인허가 승인 촉구 △국가 정책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 협조 의무 이행 등을 촉구했다.

정희수 삼척상의 회장은 “지역이 감당해 온 희생에 정부가 부응하고 효성 있는 정책 보완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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