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사우디 이적설’ 손흥민 ‘돈’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막대한 수익 손실과 비교해서 결정해야” (英 매체)

송청용 2025. 6. 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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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 경우 상업적 수익을 잃게 될 것이다. 손흥민은 수년간 토트넘의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오늘날 경기력 수준이 크게 떨어지면서 토트넘은 이번 여름 그와의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구단 내부자 존 웬햄은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에 팔면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갖는 인기로 구단에 가져다주는 상품 판매, 티켓 수익, 노출 효과 등 막대한 수익 손실과 비교해서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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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는 정녕 손흥민을 ‘돈’으로밖에 보지 않는 것인가?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을 팔 경우 상업적 수익을 잃게 될 것이다. 손흥민은 수년간 토트넘의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오늘날 경기력 수준이 크게 떨어지면서 토트넘은 이번 여름 그와의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구단 내부자 존 웬햄은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에 팔면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갖는 인기로 구단에 가져다주는 상품 판매, 티켓 수익, 노출 효과 등 막대한 수익 손실과 비교해서 결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6위, 최다 득점 5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그를 단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취급하는 오늘의 보도는 분명 서운하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사우디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커트 오프사이드’와 ‘더 선’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사우디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90억 원).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나 만일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시 수용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아가 비교적 최근에는 ‘ESPN’이 “사우디의 여름 이적시장이 7월 20일에 열리는 가운데 손흥민은 중동의 주요 영입 대상 중 한 명”이라고 밝혔으며,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은 2023년부터 사우디 프로 리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올여름 그를 영입하려는 또 다른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결정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앞서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의 레전드임은 분명하나 과거 보여줬던 폭발력은 이제 온데간데없다”라고 평가한 데 이어 “손흥민은 구단의 연봉 순위에서 최상단에 위치한다. 지난 몇 년간 그가 보여줬던 업적에 대한 존경심만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결코 좋은 결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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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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