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전 1무 1패’ 아쉬움 속 희망 찾은 신상우 감독…“하고자 하는 마음 보여줘, 계속 이기는 경기 보여줄 것” [MK현장]
신상우 감독은 아쉬운 결과에도 큰 수확을 얻었다고 자신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신상우호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전반 2분 만에 정민영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힘과 속도에 우위를 점한 콜롬비아를 상대로 저력을 보여줬으나, 후반전 불운한 자책골로 고개를 떨궜다.

경기 후 신상우 감독은 “선수들한테 고맙다. 처음 출전하는 4명의 선수, A매치 1~2경기 정도 소화한 선수, 최근까지 20세 이하(U-22)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 등 모두가 하나로 뭉쳐줬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었다. 승리했다면 조금 더 좋았을 텐데, 선수들에게는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상우 감독은 ‘세대교체’를 강조했었다. 그는 “경기 운영에 있어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순간마다 베테랑 선수가 있었다면 경기를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이 조금 더 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줬다. 어린 선수들에게 이번 2연전이 선수 생활에 큰 변화가 될 것 같다. 여자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신상우 감독은 1차전과 2차전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11명의 선수를 모두 바꾼 것. 신상우 감독은 미래까지 고려했다. 그는 “동아시안컵이 다가오지만,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면 아시안컵도 있다.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제가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11명 모두를 바꾼 것에 후회는 없다”라고 전했다.

[용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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