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2차 협상 1시간만에 종료…포로 추가 교환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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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1시간여만에 종료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간 2차 직접 협상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양국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이스탄불의 시라간(Ciragan) 호텔에 모여 협상에 나섰다.
앞서 3년 넘게 중단되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지난달 16일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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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시라간 호텔에서 우크라(오른쪽) 대표단과 러시아 대표단이 마주보고 2차 직접대화에 임하고 있다. 가운데에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중재역으로 착석해 있다. 1차 때는 우크라가 왼쪽에 앉았으나 2차 때는 군복 차림으로 오른편에 앉았다. 사진 우크라 국방부 제공 [AP/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donga/20250602231628176kfxr.jpg)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간 2차 직접 협상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양국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이스탄불의 시라간(Ciragan) 호텔에 모여 협상에 나섰다. 이는 지난달 16일 재개된 이스탄불 대화에 이은 2차 직접 회동이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표단에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 올렉산드르 포클라드 보안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대표단에는 차관급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부 차관 등이 동석했다.
구체적인 협상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포로 추가 교환에 관한 합의 결과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3년 넘게 중단되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지난달 16일 재개됐다. 첫 회담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측은 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동시에, 1000명 씩 전쟁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고 이를 이행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1차 회동 때부터 대화를 실무급 협상이라며 낮춰 부르고 있다. 또 평화협상이나 휴전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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