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짐 로저스의 이재명 지지’ 는 대국민 사기극…이게 민주당 민낯”

노기섭 기자 2025. 6.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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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 망신 중의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김문수 후보가 골든크로스에 이르자 갑자기 여론조작을 운운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반민주 여론조작 범죄는 바로 드루킹으로 대표되는, 이재명 민주당의 전매 특허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마지막 국민을 속이기 위한 구태 악습이 시작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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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곽성호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 망신 중의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짐 로저스의 이재명 지지는 대국민 사기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버젓이 올렸지만 짐 로저스 본인은 ‘완전한 사기(complete fraud)’라고 밝혔다”며 “이게 바로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더 심각한 것은 이 발표 이후 주식시장에 변동이 있었다는 점”이라며 “단순한 거짓말을 넘어 경제질서를 교란까지 시킨 이 행위에 대해서 이재명의 민주당은 마땅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김문수 후보가 골든크로스에 이르자 갑자기 여론조작을 운운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반민주 여론조작 범죄는 바로 드루킹으로 대표되는, 이재명 민주당의 전매 특허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마지막 국민을 속이기 위한 구태 악습이 시작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나 의원은 또 “재래식 무기와 북핵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이 후보로 우리 안보와 경제의 기초인 한미 동맹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이재명 후보의 반미와 안보 파탄의 길은 기업을 내쫓고 청년의 미래를 닫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 장악 시도는 국가 시스템 사유화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베네수엘라는 2004년 대법관을 20명에서 32명으로 증원해 친정권 인사를 임명해 사법부를 정권의 도구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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