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수근이 초·중·고 동문...어렸을 때부터 소문 많이 들어" (푹다행)[종합]

하수나 2025. 6. 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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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개그맨 이수근이 같은 양평 출신이고 초중고 동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이수근의 출격에 "오늘따라 든든하다. 저의 초중고 동문이자 선배이자 동문인 이수근 님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양평 출신이라고 밝힌 김대호는 "수근이 형님 같은 경우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 '수근이 형' 하며 따라다니는 사촌형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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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개그맨 이수근이 같은 양평 출신이고 초중고 동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2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선 김대호가 무인도 레스토랑을 위해 무인도를 찾은 가운데 이수근, 미미, 하성운이 함께 했다. 

김대호는 이수근의 출격에 “오늘따라 든든하다. 저의 초중고 동문이자 선배이자 동문인 이수근 님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양평 출신이라고 밝힌 김대호는 “수근이 형님 같은 경우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 ‘수근이 형’ 하며 따라다니는 사촌형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허경환은 “수근이형이 고향이야기를 많이 했다. 양평을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김대호에 대해 “부모님도 다 아는 사이다.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다. 학연지연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김대호는 “수근이 형이 모든 방면에서 잘하는 사람이라고 소문을 들어와서 설레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해의 첫 무인도 레스토랑이 될 섬이 눈앞에 보이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섬 중간에 수상하게 떠있는 뗏목을 발견하고 모두 당황했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접안이 불가해 뗏목을 이용해서 들어가야 한다는 것. 짐을 직접 다 옮겨야 한다는 말에 이수근은 “일꾼이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저희가 해야 한다”라는 김대호의 말에 당황했다. 

군말 없이 짐을 옮기는 미미와 성운에 이어 이수근 역시 뗏목의 밧줄을 솔선수범해 당기며 국민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뗏목은 제자리였고 뗏목이 암초에 걸렸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밧줄을 힘으로만 당기며 안 될 리가 없다는 김대호와 어디 걸려서 안 간다는 이수근의 주장이 대립됐다. 결국 이수근이 “고집 있다. 계속 간다고 우기더라”고 답답해하며 양평브라더스의 끈끈한 관계가 시작부터 균열의 조짐을 보였다. 

간신히 입도했지만 거센 조류 때문에 해루질 역시 실패하자 이수근은 “말도 안 되게 (뗏목이)안 간다니까 당기라고 해서 힘을 다 빼서...”라고 입도 때 힘을 뺀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김대호는 “이수근 선배가 굳이 서해로 오시겠다고 해서”라고 서로를 탓했다. 삐걱대는 양평의 아들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둘 중 한 사람은 고향 바꾸겠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봄낙지 조업에 나선 가운데 풍성한 어복에 두 사람은 언제 삐걱거렸냐는 듯 척척 손발을 맞추었고 미미는 “두 분 왜 이럴 때만 호흡이 맞아요? 아까까지 싸우시더니 이럴 때만 호흡이 좋다”라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양평 브라더스는 “우리는 팀워크다”라며 냉탕에서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양평 브라더스 하는 것 봤지 않나. 해루질이 안 됐던 상황이고 대호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 대호는 이끌어가야 할 사람이니까 (내가) 힘을 주고 가야하지 않겠나”라며 동생 사랑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푹쉬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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