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태안화력 사망 사고에 "산재공화국 오명…철저한 진상조사"

정금민 기자 2025. 6. 2.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충남 태안군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어제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김용균 군 떠난 현장서 같은 비극"
"모든 노동자 안전한 대한민국 반드시 실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충남 태안군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년 전 김용균 군이 세상을 떠난 그 현장에서, 같은 비극이 또 일어났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어제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사람보다 이윤이 앞서는 사회에서 안전은 가장 먼저 무너진다"며 "기업의 책임 회피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노동자의 생명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며칠 전 SPC 제빵공장에서 또 벌어진 끼임 사고, 그리고 어제의 태안화력발전소 사고까지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며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죽음 역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대한민국은 구호로 끝나서는 안 된다. 반드시 실현해야 할 국가의 책임"이라며 "(당국은) 위법 사항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까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