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냈는데" 뺑소니 후 출근한 40대, 8시간 반 만 검거

임경섭 2025. 6. 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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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사망사고를 낸 뒤 달아나 회사로 출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분쯤 울산광역시 북구 신명동 한 도로에서 SUV를 운전하다가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전동카트 운전자 B씨가 숨지고, 동승했던 B씨 아내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동선을 추적해 사고 발생 8시간 30분 만에 회사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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