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시민평가단을 통한 서비스 제고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공사는 최근 읍면동 주민자치회의와 김해시 시민안전과 행복안전팀 소속 안전보안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들에 의한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은 공공서비스 현장을 직접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평가와 제언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형기구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시민이 직접 서비스 현장을 살피고 변화를 유도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이번 평가단 운영의 의미"라며 "전문성과 의식을 갖춘 시민평가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