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선 예타 발표 임박 … 선제 대응해야"

임채용 기자 2025. 6.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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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양산시의원, 5분 발언
설계 등 후속절차 준비 촉구
강태영 시의원

강태영 양산시의원이 2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웅상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만큼, 양산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행정 준비를 촉구했다.

강 시의원은 발언에서 국토교통부 확인 결과, 웅상선 예타는 기획재정부 분과위원회 일정에 맞춰 조만간 심의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향후 2~3주 내로 결과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예타 통과가 끝이 아니다. 기본계획, 실시설계, 보상 등의 후속 절차만도 최소 수년이 소요된다"며 지금부터 양산시가 예산 확보, 부지 검토, 중앙정부 협의 등 실질적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태영 시의원은 동부양산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난과 대중교통 불편, 산단·주거단지 개발과의 연계 부족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웅상선은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도시계획,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시의원은 이날 발언 말미에서 "행정의 대응 속도가 곧 도시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정부 발표에 맞춰 움직일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준비하는 도시가 경쟁력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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