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도 새 얼굴 전진우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향해!
[앵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 결전지인 이라크로 출국했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물론 새 얼굴 전진우까지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이례적으로 200여 명의 축구 팬들이 인천공항에 몰렸습니다.
3개월 만에 소집된 축구 대표팀 선수단을 향해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대표팀 옷으로 갈아입은 주장 손흥민도 응원에 화답하며 이라크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3차 예선 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불안한 현지 정세와 무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온전치 않은 게 최대 변수입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저희가 두 경기 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한테) 무리를 시킬 생각은 없어요. 이제 어느 경기에 저희가 초점을 맞춰서 할 건지 (이야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이런 가운데 K리그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낸 '새 얼굴' 전진우가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을 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진우/축구 국가대표 : "실력적으로는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좀 더 팀에 활기를 넣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지금은."]
부상으로 여전히 부은 눈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낸 전진우는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대선배' 손흥민과의 케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진우/축구 국가대표 : "눈을 뜨고 있었는데 (흥민이 형이) 눈을 뜨라고 하시더라고요. 생각보다 좀 동네 형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빨리 좀 친해져서 편하게 같이 생활하고 싶은 것 같아요."]
험난한 중동 원정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노리는 홍명보호.
KBS 한국방송은 6일 새벽 2텔레비전을 통해 이라크와의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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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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