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도 회사 출근…8시간 반 만에 붙잡혀

김지혜 기자 2025. 6. 2. 21: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긴급체포해 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
ⓒ 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전동카트를 들이받아 6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동승한 아내를 중상 입힌 뒤 도주한 40대 직장인이 사고 발생 8시간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울산북부경찰서는 40대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7분께 울산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전통카트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동승한 아내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가 운전한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이후 사고 발생 8시 30분 만에 회사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 씨의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